1일 (주)휴온스(대펴 엄기안)가 미국 ‘덱스콤(Dexcom)’社의 연속당 측정기 G5를 국내 발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덱스콤’社의 연속당(글루코오스) 측정기 ‘G5’는 센서가 피부 바로 밑에 이식되어 5분마다 간질액과 포도당을 측정해 자동으로 연동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내용에 따르면 휴온스는 당료 전문센터인 ‘휴:온 당뇨케어’ 웹사이트도 선보이며 환우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국내 당뇨 환자들이 ‘G5’를 보다 편리하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실시간 상담 등을 통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며, 국내 연속당(글루코오스) 측정기 시장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국내 당뇨 환자 수는 약 280만명 규모이며, 이 중 소아 당뇨(1형 당뇨) 환자 수는 2만 1천명에 달한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