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올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 사상 최초 수출 6000억 달러 돌파 등 성과를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등 정부, 무역 유관기관, 무역업계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효 ㈜노바인터내쇼널 대표(금탑산업훈장), 박종만 ㈜휴텍 대표(은탑), 남기호 부천공업(주) 대표, 이창구 태극제약(주) 대표(이상 동탑) 등 10명이 680명의 유공자를 대표해 단상에서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총 948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려 ‘90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6억불탑 펍지(주), 4억불탑 ㈜엘앤에프, 7천만불탑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등 10개 기업 대표가 1264개 수출의 탑 수상기업을 대표해 단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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