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강도현 청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각 우체국별로 ‘2019년 새해 새출발! 안전운전 결의대회’를 개최,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전남지방우정청 실현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집배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업무를 수행하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서로 협력할 것을 선서했다.
강도현 전남지방우정청장은 북광주우체국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난 해부터 시작한 집배물류혁신은 우정사업 역사의 한 획을 긋는 큰 작업이다”며, “올해는 안전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의 안전과 배달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초소형 전기차 5,000대를 보급하고, 내년까지 1만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