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의 최대 장점은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여기에 이동식 바퀴를 달아 다양한 실내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냉방 전용 모델(냉방면적 23.6㎡) 3종과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 28.5㎡, 난방면적 15.5㎡) 5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룸, 소형 오피스텔, 세컨드 룸과 같이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장소, 배관 연결이 어려운 장소, 부분 냉난방이 필요한 장소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상단부에 위치한 터치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자동운전 △취침운전 △예약운전 △상하자동풍향 등 다양한 작동 모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마이모드(My mode)’, ‘팔로우미(Follow Me)’, ‘자가진단 기능’ 등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장착됐다.
마이모드 설정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운전 상태를 기억해 제품을 껐다가 다시 사용할 때에도 동일한 운전 상태를 제공하며 팔로우미 기능 사용 시 리모컨에 내장된 센서로 실시간 실내 온도를 감지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가진단 기능은 제품 스스로 이상이 생기면, 운전을 중지하고 디스플레이에 알림 표시를 제공해 소비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사용자가 원하는 적재적소에 이동 배치해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 실용성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이동식 에어컨 1위 기업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앞세워 앞으로도 관련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