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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과 삼각스캔들 연루 임지연 왜?..."내 남자 빼앗아 갔다" 풍녀서 복수의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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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과 삼각스캔들 연루 임지연 왜?..."내 남자 빼앗아 갔다" 풍녀서 복수의 열연

영화 풍녀의 한장면
영화 풍녀의 한장면
최근 포털에 임지연이 종종 거론되고 있다.

임지연은 이미숙이 80년대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시절 삼각스캔들로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한 적이 있다.
임지연의 상대는 성형외과 의사 홍모씨였다. 당시 홍씨는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아이들까지 있었다.

임지연은 한 방송에 출연 "믿었던 남자의 배신과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홍씨의 결혼 상대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 하던 탤런트 이미숙으로 임지연은 충격을 받고 잠적했다.

임지연은 “홍씨는 나와 결혼을 약속했다. 이미숙과의 결혼을 인정할수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임지연과 홍씨는 1984년 미스코리아에 출전중 심사위원이었던 홍씨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연은 홍씨와 결별후 "복수하겠다"며 영화 ‘풍녀’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이미숙보다 높은 출연료을 요구했다.
풍녀의 줄거리는 상업 사진작가 김현준의 아내 정인하는, 남편의 무관심에 반발하여 황창우라는 젊은이와 밀회를 나눈다, 결국, 남편의 관심을 얻어내지 못하는 인하는 죄책감과 자기혐오로 남편에게 이제껏의 부정을 고백하고,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 비로소 잘못을 뉘우친 현준이 다시 아내를 찾아갔을 때, 어이없게도 헤어졌다던 황창우와 함께 있는 아내를 목격한다, 현준은 오해인줄 모른채 극심한 좌절감에 빠진다. 과거의 죄과에 의한 연계로, 새로운 삶을 다짐하던 황창우가 살해되자 남편은 인하를 용서하고, 다시 예전의 가정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인하는 부정한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끝내는 남편 곁을 떠나고 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