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10일 ‘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방송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이 다른 프로그램을 앞섰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SBS ‘집사부일체’는 1부 6.4%, 2부 7.7%를 기록했다. 송가인 콘서트는 1부 7.2%, 2부 9.1%를 기록했다.
이날 송가인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단장의 미아리 고개''진도 아리랑' '영암 아리랑'과 등을 완벽히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보러온 최용국(55)씨는 “방송으로 보던 송가가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너무 좋았다. 앞으로 대성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오는 29일 청주에서 시작되는 '미스 트롯' 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