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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테러럼 블랙위도우 급관심 이유?... 체첸 반군과 함께 인질극 자살폭탄테러 등 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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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테러럼 블랙위도우 급관심 이유?... 체첸 반군과 함께 인질극 자살폭탄테러 등 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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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테러범 블랙 위도두가 3일 전파를 타면서 화제다.

러시아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목표로 활동하는 무슬림 여성 테러범으로, 2000년대 초부터 양성되기 시작한 체첸의 여성 테러범들을 가리킨다.

검은 과부(Black Widows)는 2000년대 초 러시아에서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격렬하게 대항한, 북 카프카스에서 양성되기 시작한 체첸 여성 테러범들을 지칭한다.

과부라는 명칭은 남편 등 가까운 가족을 러시아군에게 잃거나, 러시아군에게 성폭행을 당하면서 적개심을 가지게 된 여성들이 주 세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붙여졌다. 이들은 스스로를 샤히디(순교자)라고 부르며, 체첸 반군과 함께 인질극 또는 자살폭탄테러 등을 자행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