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는 1961년 11월 5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산동성 출신 중국인 주금부와 한국인 정옥선 사이에 태어난 4남매 혼혈아 중 장녀로 태어난 중국인 혼혈 3세 출신이다.
이름의 중국어(한어) 발음은 저우쉬안메이이다. 그녀의 정식 가수 데뷔곡은 ‘비내리는 영동교’이다.
아버지 주금부는 한의사(중의사)였기 때문에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한약재 사업을 하였고, 자연스레 의학에 관한 학문을 접했다.
주현미는 대한민국에서 이미자, 김연자, 문희옥 등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는 몇 안되는 가수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는 후배들과의 음악적인 교류로 활발히 하고 있다.
한 월간지의 에이즈 관련 허위보도로 큰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