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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이 된 정호근 기막힌 사연?... 서울 정릉동 점집 운영 두당 가격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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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이 된 정호근 기막힌 사연?... 서울 정릉동 점집 운영 두당 가격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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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배우 정호근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9일 화제다.

정호근은 충남 대전에서 군인이었던 아버지밑에서 엄하게 자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75년 만화 영화 OST를 불러 소년 학생 가수로 첫 데뷔, 1983년 MBC 문화방송 공채 17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정호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도 직감과 예지력이 뛰어나 동료들에게서 신기가 있다는 소리를 많이 많이 들었다”며 “할머니도 무속인이었다. 할머니 영향인지는 몰라도 어려서부터 정신세계에 대해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고 그간 무속에 대해 편견이 없이 살아 왔다”며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인 된 사연을 고백했다.
정호근은 서울 에서 점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당 가격은 1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