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하 발언 심각" vs "이미 지나간일"... 김용민 거리의 만찬 발탁 논란 그리고 출연료?

'거리의 만찬2' 진행자로 발탁된 김용민 논란이 6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6일 KBS 관계자는 “이미 김용민씨는 진행자의 능력이 검증됐다. 진행자를 바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첫 회 촬영을 마친 거리의 만찬2는 서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 등 현장에서 직접 사람들과 스킨십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방송국 관계자는 “시사적인분을 찾다보니 김용민이 적임자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즌1은 가수 양희은과 개그우먼 박미선,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진행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2는 시사평론가 김용민과 함께 영화배우 신현준이 MC로 활약한다.

누리꾼들은 “여성 비하 발언 문제가 심각” “이미 지나간일 괜찮다” "출연료가 상당할 것"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