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표는 지난 1월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은 대지면적 84.9㎡(연 면적 208.26㎡), 지상 3층 규모다.
건물은 공시가격 1위를 지키고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점이 인근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도 가까운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앞서 김 전 대표 지난해 5월 서울 성북구 소재 한옥 고택을 대출 없이 96억6800만원 전액 현찰로 매입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건물과 단독주택 등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김소희 전 대표는 2005년 22세 나이에 스타일난다를 창업했다. 뛰어난 감각으로 회사를 13년 만에 연매출 1600억 원 규모로 키워냈다.
지난 2018년에는 스타일난다를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로레알 그룹에 6000억 원에 매각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