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오늘날씨와 내일날씨에 전국 적으로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올 여름 장마기간이 끝나면 태풍이 8~9월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집계에 따르면 올 7월에는 단 한차례의 태풍도 일어나지 않았다. 기상관측 사상 69년 만에 처음으로 7월중 태풍이 없었다.
다음은 2020년 태풍이름과 순서
제 1호 태풍 - 봉퐁 (VONGFONG) 마카오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 말벌을 뜻함
제 2호 태풍 - 누리 (NURI)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 앵무새를 뜻함 2002년에 한반도에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힌 '루사'가 똑 거론되어 교체된 이름.
제 3호 태풍 - 실라코 (SINLAKU)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 전설 속의 여신을 의미.
제 4호 태풍 - 하쿠핏 (HAGUPIT)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 채찍질을 의미
제 5호 태풍 - 장미 (JANGMI) 한국이 제출한 태풍의 이름, 장미를 뜻함 다.
제 6호 태풍 - 메칼라 (MEKKHALA)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 천둥의 천사를 의미
제 7호 태풍 - 히고스 (HIGOS)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 무화과를 의미.
제 8호 태풍 - 바비 (BAVI)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 산맥의 일종
제 9호 태풍 - 마이삭 (MAYSAK)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 나무의 일종.
제 10호 태풍 - 하이선 (HAISHEN)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 바다의 신을 의미.
제 11호 태풍 - 노을 (NOUL)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 노을을 의미.
제 12호 태풍 - 돌핀 (DOLPHIN)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 돌고래를 의미.
제 13호 태풍 - 구지라 (KUJIRA)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 별자리의 고래자리를 의미.
제 14호 태풍 - 찬홈 (CHAN-HOM)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 나무의 한 종류
제 15호 태풍 - 린파 (LINFA)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 연꽃
제 16호 태풍 - 낭카 (NANGKA)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 열대과일의 카눈
제 17호 태풍 - 사우델 (SAUDEL)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이름, 마음놓고 믿을 수 있는 부하(추장 사우델로르)를 의미 .
제 18호 태풍 - 몰라베 (MOLAVE)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 가구 제작용 나무의 일종
제 19호 태풍 - 고니(GONI) 한국 에서 제출한 이름, 백조를 의미
제 20호 태풍 - 앗사니 (ATSANI)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 번개
제 21호 태풍 - 아타우 (ETAU)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 폭풍 구름.
제 22호 태풍 - 밤꼬 (VAMCO)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강의 이름
제 23호 태풍 - 크로반 (KROVANH)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 나무의 일종
제 24호 태풍 - 두쥐안 (DUJUAN)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 진달래
제 25호 태풍 - 수리개 (SURIGAE)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 솔개
제 26호 태풍 - 초이완 (CHOI-WAN)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 색깔있는 구름
제 27호 태풍 - 고구마 (KOGUMA)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 별자리의 작은곰자리. 한국의 음식 '고구마'와는 다름.
제 28호 태풍 - 참피 (CHAMPI)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 꽃 참피(백련화)
제 29호 태풍 - 인파 (IN-FA)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 불꽃놀이
제 30호 태풍 - 츰파카 (CEMPAKA)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플루메리아 식물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