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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출산, 남편 쿡 마로니는 미술관 아트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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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출산, 남편 쿡 마로니는 미술관 아트디렉터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최근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사진=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최근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사진=AP/뉴시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31)가 결혼 약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와 페이지 식스 등 다수 외신은 23일(현지시간) 제니퍼 로렌스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TMZ가 입수한 공개 기록에 따르면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첫 아이를 맞이했으며 아기가 태어난 정확한 날짜와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로렌스는 2019년 10월 로드 아일랜드의 유명한 벨코트 오브 뉴포트 맨션에서 남편이자 미술관 소유주인 아트디렉터 쿡 마로니와 결혼했으며, 이번에 출산한 아기는 두 사람의 첫 자녀다.
한 소식통은 영화 '헝거게임' 스타의 절친 로라 심슨이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를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영화 '돈 룩 업' 월드 피리미어 시사회에 나타난 제니퍼 로렌스. 사진=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12월 영화 '돈 룩 업' 월드 피리미어 시사회에 나타난 제니퍼 로렌스. 사진=AP/뉴시스


로렌스는 2019년 6월 '네이키드 위드 캣 새들러(Naked with Catt Sadler)' 팟캐스트에서 "나는 마로니(Maroney)가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남편을 "내가 만난 가장 위대한 사람" 이라고 말했다.

2021년 12월 ' 스테판 콜베어의 '더 레이트 쇼(The Late Show)'에서 임신한 로렌스는 3년의 공백기 대부분을 시트 사이에서 보냈다고 농담했다. 같은 달, 로렌스는 영화 '돈 룩 업(Don't Look Up)' 시사회 레드카펫을 통해 대중 앞에 나타났다.

페이지 식스는 이 부부는 현재 맨해튼에 집을 가지고 있지만, 뉴욕 전역에서 집을 구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면서 아마도 가족이 늘어나면서 더 큰 집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로렌스와 쿡 마로니 부부는 또 비벌리힐스에도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