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서울 노원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임재혁 후보가 25일 경제거점도시 노원, 미래 세대의 기회가 되는 새로운 노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임재혁 후보는 “3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아파트가 80%이상인 노원구를 재건축·재개발을 용이하게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미래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면서 “용적율 400%이상의 준주거지역으로 상향시켜 배드타운의 대명사인 노원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의 대표공약은 ▲IT창업 지원센터를 설립해 창업과 마케팅 지원 ▲교육도시에 맞게 학교 지원 예산을 대폭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교육특구로 성장 ▲어른신 사회활동과 일자리 제공, ▲영유아 보육료 대폭 지원 ▲공립 보육 인프라 확충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개선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통한 수준 높은 책임보육 등 신뢰보육정책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시티 노원 구축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이용하여 문화‧관광도시 개발 ▲태릉CC에 아파트 건설을 막고 대규모 시민공원 조성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지원 강화등이다.
임재혁 후보는 “학연, 지연, 혈연보다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가 되겠다”면서 “정권교체, 구민소통, 노원발전, 열린행정 등 4가지 변화를 통해 노원구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혁 노원구청장 후보는 무역회사를 운영하며 세계를 누빈 성공한 기업인이자 노원구의회 3선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험과 행정학박사로 학문적 소양을 갖춘 노원전문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