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경기도 이천시장이 6.1 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을 위해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이 만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선거에 돌입했다.
엄 후보가 방문한 ㈜타임박스는 9개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연합해서 만든 25명 규모의 청년 스타트업 연합회사로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임 박스의 이영호 대표 "이천은 수도권에서 청년 자영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고, 청년 인구 비율도 수도권 평균보다 높고 창업 비율도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 후보는 "젊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고, 스타트업인 만큼 힘든 시기가 닥쳐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재선에 성공하면 청년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한 명의 청년이라도 이천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선 7기 엄태준 시장은 청년 창업과 일자리정책을 위해 별도의 청년팀을 구성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문화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