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다음달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종료하고 5% 일반할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당초 계획했던 판매액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는 5% 일반할인으로 전환하여 판매하게 되며, 하반기 추석 명절을 맞아 350억원 규모의 10% 할인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 2가지 종류로 발행하고 있으며 개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순천시 지역 내 농협은행·순천농협·축협·원협·낙협 등 48곳의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카드,QR)은 ‘지역상품권 chak(착)’앱을 통해 카드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농협과 신협, 우체국 카드발급이 가능하며, 6월부터는 새마을금고와 광주은행 카드도 이용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순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