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9일 '덕교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한국어촌어항공단 김포지사, 설계용역사, 지역주민 등 약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협의체 및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착수 보고회를 실시해 사업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중구 관계자는 “총 사업비 129억을 투입해 2024년까지 △공동작업장 조성, △덕교항 부잔교 연장, △선녀바위 선착장 확장, △공동 수산물 가공 판매장, △용유 갯벌안전 교육센터, △용유 바다낚시터 조성 등 어업 및 어촌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어촌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