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용, 김산옥)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담은 반찬통 지원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 영양 취약계층 70가구에 영양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송학마을 어르신은 “날이 더워지며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줘서 감사하다, 위원들이 자식들도 하지 못한 아들 노릇을 한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김산옥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사협 활동으로 어렵고 힘든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어르신들이 영양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에 ▲사랑 담은 반찬통, ▲안전매트 지원사업, ▲즐거운 외출, ▲긴급지원 사랑의 SOS, ▲찾아가는 효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타 지역사회 및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