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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투표율 15%…서울·인천 평균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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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투표율 15%…서울·인천 평균 못 미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1일 오후 12시 기준 투표율은 15.0%로 기록됐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19.7%보다 4.7%p, 지난 3월 진행된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20.3%보다 5.3%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2시 현재 전체 유권자 수는 4430만3449명이며 664만7281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18.4%)이며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는 지역은 광주광역시(9.6%)다. 수도권 투표율은 경기도가 15.1%로 가장 높고 서울이 14.6%, 인천이 13.9%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유권자가 몰리면서 평균 투표율을 넘어섰지만 서울과 인천은 아직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7~28일에 시행된 사전투표 투표율 20.62%는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이번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일반 유권자의 경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투표를 진행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