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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투표율 43.1%, 지난 지선 동시간대比 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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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투표율 43.1%, 지난 지선 동시간대比 7%p↓

경기도 과천 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과천 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제8회 지방 선거 투표율이 1일 오후 3시 기준 43.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50.1%에 비해 7%p 늦은 수치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총 1910만302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앞서 27일부터 이틀 동안 이뤄진 사전투표에 참가한 913만3522명(투표율 20.6%)가 포함된 수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52.3%), 강원도(51%) 순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인 서울은 44.2%, 경기도는 42.3%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31.6%), 대구(35.8%) 등이었다.

일반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