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25일 제21회 교동면 선․ 후배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박용철 시의원당선인, 강화군의회 박승한 부의장, 오현식 군의원, 한승희 군의원 당선인, 최중찬 군의원 당선인, 비례대표 고복숙 군의원 당선인, 조현미 교동면장, 황의환 서강화 농협조합장, 이천근 교동파출소장, 황교익 이장 단장, 조대환 체육진흥 후원회장, 데일리 강화 김수희 편집인 등
유천호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2년간 행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뵈니 반갑다” 며 “계양 강화고속도로가 국토부와 논의 끝에 2024년 강화대교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매우 뜻깊다. 우리 강화군이 10여 년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며 "오늘 행사을 도와주힌 손명섭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강화군 교동면은 관광지로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돋음 하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서 지역에 예산을 투여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한강 물이 김포평야를 통해 10km 파이프 작업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가뭄에 큰 피해를 줄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현미 면장은 “교동면은 단합과 함께 브랜드가치를 더욱더 높이고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열정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이정호 회장과 나승천 감독은 교동면 선·후배들 관계를 돈독히 하며 지대한 발전을 위해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행사는 축구, 배구, 남·여 800m계주,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치뤘으며 종합우승은 66년생이 차지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