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녹-녹(knock-knock), 내 마음을 녹이는 시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군민 정신건강 돕기에 나섰다.
군은 자활센터 이용 대상자 중 우울증 고위험군 5명을 선정,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회에 걸쳐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집단 미술치료 를 실시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