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항공의 국제선 재취항을 기념해 무안국제공항 여객청사 2층 국제선 출국장 앞에서 전라남도,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제주항공 등 관련 기관에서 재취항에 나선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승객들을 환송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20일 제주항공 무안~다낭 노선 항공기에는 186명이 탑승했으며, 무안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다낭공항에 10시 20분에 도착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재취항으로 이번 베트남 노선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선 운항은 부정기편으로 전라남도,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등 관계기관은 추후 다른 항공사들이 정기 노선을 취항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