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그간 '아이유'라는 이름과 팬클럽 이름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지난 5월에는 본인의 생일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2억1천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3월에는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아이유를 비롯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분의 헌신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