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한‘2022년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5일, 테러 대응 및 화재 대비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보성군청 폭탄테러에 따른 화재진압 및 대피 훈련’으로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제7391부대 2대대 등 6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