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한 교육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진행된 학교 방문 간담회에 이어 교육 공동체로서 학부모가 바라는 교육 정책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남양주에 살면서 입시 정보나 진로 교육 정보를 습득하기가 쉽지 않다.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을 시에서 많이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2일 마석고등학교, 심석고등학교, 평내중학교 등을 방문해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항의 세부 계획 수립에 앞서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남양주인재육성재단 설립 ▲초·중·고 환경 및 첨단 교육 시설 개선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실시 등을 통해 ‘돌봄의 교육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