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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화 문제 등 시정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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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화 문제 등 시정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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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화 문제에 대해 시정 질의했다.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11일 열린 가운데 김성태 의원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화 문제에 대해 백경현 시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백 시장은 “현 부지에서 현대화사업 추진을 검토한 바 약7천억원의 소요재원과 유통인 영업시설 대체 부지 마련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현재 국책 사업인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에 도매시장 이전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나 타당성 용역을 통해 이전을 할지 존치를 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만약 현 위치에서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현대화사업 재원은 국도비와 민간 자본 유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성태 의원은 아이타워 사업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의견과 현재 진행상황, 향후 추진계획 제시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백경현 시장은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을 포함해 구리도시공사에서 시행한 민관합동 개발사업 전반에 사업자 선정 과정 등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감사 진행 중”이라면서 “철저한 감사를 통해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