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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은 낮고, 미래가치는 높은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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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은 낮고, 미래가치는 높은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주목



아야진 항공촬영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아야진 항공촬영 이미지.

비규제지역에 외지인 매매거래가 늘어나는 등 ‘풍선효과’가 여전하다.

특히 강원도는 외지인 거래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강원도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거래 총 3만508건 중 외지인 거래는 1만2112건으로 39.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최대치이다.

외지인 매매거래가 늘어난 이유로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가 꼽히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광역시까지 대부분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수도권과 인접한 강원도 시장이 뜨거워진 것이다. 강원도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에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수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도 잘 된다. 지난 7월 강원도 원주에 공급된 ‘원주 무실 제일풍경채’는 8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873명이 몰려 평균 35.08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5월 분양된 ‘초혁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브릿지’ 역시 27.9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D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외지인 거래가 작년부터 크게 늘었는데,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 위주로 더욱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며 “수도권 주민은 물론 지방에서까지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졌고,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도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름다운 고성 아야진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태영건설의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이 10월 분양을 예정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고성의 청정 해변을 품은 데다 조망까지 가능하고, 가까운 속초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어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실제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아야진항과 아야진해변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위치하고, 아야진 해수욕장은 반경 400m 내에 위치해 있어 동해 바다를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청정 해변을 누리는 오션라이프가 가능하다. 근거리에 위치한 설악산 울산바위도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천진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아야진길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다. 7번 국도도 접해 있어 속초까지 이동이 수월하고,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서울 용산부터 속초까지 연결되는 동서고속화 철도사업과 강릉부터 제진까지 잇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이 모두 2027년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아야진의 중심생활권은 물론 우수한 교통환경을 통해 속초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먼저 아야진 해수욕장 인근 개발된 관광시설 및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속초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보니 이마트 속초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수산시장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인근 아야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한편,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이 들어서는 강원도 고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고성군 거주자는 물론 강원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수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