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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노원구청장배 줄넘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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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노원구청장배 줄넘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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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울 노원구청장배 줄넘기 대회가 3년 만에 16일 서울 노원구민체육센터에서 성료됐다.

이번 줄넘기대회는 10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줄넘기 실력을 겨뤘다. 특히 참가 자들의 가족들까지 모여 체육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성환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와 노원구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최고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노원구도 아이들을 지원하고 체력적으로 키워내는 일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원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운동이 줄넘기”라면서 “줄넘기는 근육이 단단해지고 뼈가 단단해지며 폐활량에도 좋고 몸의 균형을 잡는데 정말 좋은 운동”이라며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이어 김성환 국회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멋지게 자라는 성장기에 꼭 필요하고 효율적인 운동이 줄넘기”라면서 대회에 의미를 전했다.

한편 노원구청장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는 노원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줄넘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회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