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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개5구역 재개발 즉각 해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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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개5구역 재개발 즉각 해제하라"

지역주민 40여명 “직원인사이동 후 승인 해줬다”



인천 부평구 5구역 재개발을 해제하라는 표말을 들고 구청장 면담을 요구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부평구 5구역 재개발을 해제하라는 표말을 들고 구청장 면담을 요구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

18일 인천 부평구 3층 구청장실 앞.

지역 주민 40여명이 재개발 승인 무효화를 외치며 구청장과 면담을 요구 하고 있다.
주민 A씨는 직원인사이동전에는 승인 없었는데 지난 6월 인사이동 후 같은 서류를 조합측에 구청에 제출해 승인 받았다며 울분을 토하며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미비한 서류를 보완해 법무자문을 받아 승인 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부개 5구역 승인을 취소하라며 구청 3층 구청장실 앞에서 면담을 요구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개 5구역 승인을 취소하라며 구청 3층 구청장실 앞에서 면담을 요구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


주민측은 인천지방법원에 승인무효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인천 부평구 마분로21번길 34(부개동) 일원 17300㎡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829가구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부개동 주민들은 부개5구역 승인 무효화를 요구하며 인천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개동 주민들은 부개5구역 승인 무효화를 요구하며 인천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