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에 3회차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활동은 목포시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목포 자연사박물관 견학 ▲4D 입체영상 관람 ▲롤러스케이트 체험으로 구성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총 20명의 청소년이 함께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전문가의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박물관을 둘러보니 전시물을 더욱 알차게 이해할 수 있었다”,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다 같이 실내체육활동을 해서 좋았다”라고 다양하게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국사, 코딩, 영상제작, 요리, 향기공예, 창의미술, 뉴스포츠,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