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도 안산시장은 3일 이 시장 주재로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와 소비자 보호 방안 및 물가안정 동참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과 심정순 회장 각소비자단체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모임, 안산 안산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 YMCA, 연합 한국부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소비자단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물가안정을 위해 소비자단체의 역할도 주문했다.
소비자단체협회장은 소비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위한 다양한 소비자 보호 시책마련 등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단체들도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당부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