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SISTAR)' 출신 가수 효린과 가수 비비가 '마마 어워즈'만의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18일 CJ ENM은 "효린과 비비가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 첫째 날인 29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마 어워즈'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을 모티브로 했다는 후문이다. "살인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라는 물음으로 효린과 비비는 치정 서스펜스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엠넷 '퀸덤2'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모든 무대를 섭렵한 콘셉트 장인 효린과 MZ세대의 아이콘으로 활약 중인 비비가 한 무대에 서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비비는 이날 공개된 신곡 '나쁜년' 무대까지 '마마 어워즈'에서 최초 공개한다. '마마 어워즈'는 호스트로 배우 박보검과 가수 전소미를 공개하면서 시상식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9~30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2 마마 어워즈'는 (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은 오후 4시,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엠넷(Mnet)에서 생중계된다. [뉴시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