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12일 해제면소재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무안겨울숭어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면사무소 전 직원, 환경과 기동반,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주요 진입도로에 무단방치된 폐기물과 행사장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상가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제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무안 겨울 숭어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숭어잡기 체험 및 농수산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