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시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시민 개개의 삶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민참여형 토론회를 준비 중이다.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각계각층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는 토론회 의제를 3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기로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정책 발굴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자 새로운 시민참여형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의 오만가지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란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갈 더 큰 경산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청책토론회에 20~30명 규모로 직접 참여할 시민패널도 추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