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31,603㎡ 면적에 교육동, 숙소동(30세대), 단독주택(5세대), 영농실습포장, 버섯재배사, 농기계 실습장 등 예비 귀농인 교육시설을 갖췄다.
수료 후 귀농한 교육생은 구례군에서 지원하는 영농기반 정착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6세대가 지원받아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하고 있다.
시기별 주요 작물 재배기술 교육과 선진지 방문 현장교육, 병해충 방제 교육, 양봉, 버섯재배, 선도 농가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교육한다.
김순호 군수는 “체계적인 귀농·귀촌 교육 시스템을 구성하여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 귀농·귀촌 주택수리비, 귀농인 농업시설지원, 귀농·귀촌 교육, 도시민유치 등 귀농·귀촌 관련 업무를 전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