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창업지원단(단장 박 경우)은 올해 광주북구와 함께 창업 관련 정부 공모사업 3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광주지역 내 3년 이하의 생활혁신 창업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영구임대주택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다.
앞서 동강대는 지난해 3월 광주북구를 비롯해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대 창업보육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각화 창업공간(생활밀착형), 두암 스마트타운(ICT), 오치 마을공방(공예) 등 창업 분야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기업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동강대는 행정안전부의‘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21개 창업기업과 올해 신규 기업 7곳을 대상으로 ‘성장 UP 고용 PLUS’지원 프로그램을 펼친다.
동강대는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해‘스타트업(Start-Up)’은 시행착오를 줄이며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고, 기술력과 마케팅, 투자 분야 등 양질의 경쟁력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박 경우 단장은 “지자체와 함께 예비 CEO를 적극 지원하고 창업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