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KWU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지자체-대학협력(지역혁신플랫폼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해 지역관광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 스마트관광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정○은(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 등 54명이 총 2,475만원의 혁신인재지원금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미용과학부, 항공서비스학부는 2022년(지역혁신플랫폼사업 3차년도)『광주ㆍ전남형 스마트관광 인력양성』사업의 주관학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 보성군, 신안군 등과 함께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광주ㆍ전남지역의 웰니스 관광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2022년 1학기부터『웰니스 관광학』,『웰니스 PT 실무』2개 교양교과목을 신설하여 2년째 재학생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에 대한 교육과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교수는 김지현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경란 미용과학부 교수, 여순심 항공서비스학부 교수, 박지훈 교양과정부(MAUM교육원)교수 등 4명이다.
김○솜(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학생은 “학생주도 연구프로젝트 관광두레PD, 스마트관광스쿨, 관광분야 로컬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광주ㆍ전남 지역의 관광트렌드 분석, 관광시설을 체험하는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됐으며, 특색 있는 관광마케팅상품을 개발하여 관광 관련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