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군산항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만이었지만, 인천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상교통과 물류 중심지로 발전하여 현재는 국제적인 항만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인천국제공항 무대에서 진행되는 인천국제공항문화축제, 인천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인천국제뮤직페스티벌 등의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인천은 국내외적인 관광지로서도 인기가 있다. 특히 보석같은 옹진섬, 서해안의 일출, 섬 둘레길등은 도심의 탈출구로도 정평이 나 있는 힐링의 고장이다.
중구 영종도의 인천공항 해안공원 등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도 갖추어져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 길거리음식 축제는 중국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인천은 경제 발전과 문화예술의 만남의 공간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문화발전이 기대된다.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은 인천 100조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여기에 뉴홍콩시티, 제물포 르네상스 등 구도심 개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300만 도시의 행정을 개편하는 시동을 걸었는데 10개 군구에서 12개 군구로 조정하는 변화가 시작됐다. 주민 여론의 취합은 진행 중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바이오산업부터 로봇AI 기업들이 대규모로 몰려들고 있다. 격변하는 인천은 부산 다음의 인구와 경제면에서 우월한 도시로서 우뚝 설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산업 육성과 로봇AI 산업은 미래투자가치가 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이 하나의 토대로서 사실적 기반이 형성되어 투자유치가 급성장하고 있다.
또 재외동포청 유치전은 어떤 도시보다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시민지지와 지원도 남달라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면전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해안 개발은 섬도 일일생활권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백령공항 예타면제 등 GTX 고속철도는 서울과 수도권은 단거리 생활로 단축된다.
유정복호의 목적은 문화도시와 어우러지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있다. 구도심권을 완전히 ‘환골탈퇴’하는 변화를 가져가는 것이 신도시의 골자이다.
문화발전을 위한 투자는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와도 연계되어 관광산업과도 접목된 인프라 구축으로 속도감을 내고 있다. 서해5도부터 강화까지 곳곳이 관광산업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특히 인구의 유입은 옹진군의 딜레마로 인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어촌의 투자가 이뤄지도록 유정복 인천시장은 예산을 더 배정했다.
섬과 육지를 하루길 생활권으로 조성하는데 인천시의 행정은 척척 손발이 맞아 미래의 답은 세계로 도약이고 항만의 도시 인천을 비상시키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