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다압면은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이희수)이 23일 다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다압면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료를 받고 귀가하는 대상자들에게 각종 선물세트(샴푸·바디세트, 치약·칫솔, 마스크, 주방세제)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변낙현 다압면장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우리 지역을 직접 찾아와 의료봉사를 실시해 준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 덕분에 면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민들도 의료봉사 실시에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도서 지역 등 의료 취약계층과 전남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