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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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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동행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성친화도시구민참여단간담회에 참여해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중구이미지 확대보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성친화도시구민참여단간담회에 참여해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중구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구민 중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 추진된 소통의 현장으로 달려가는 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 단원 등 30여 명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구민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2021년 6월 결성한 소통창구다.
현재 28명의 단원이 지역의 불편·불합리 사항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런 마탕의 행정을 이어감으로 여성친화도시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어 활동가들의 역할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중화장실, 공공시설 등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은 주민 생활 편의는 물론, 안전 관련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활발한 활동은 지지를 받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우름이 중구 여성친화도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참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