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활성화하기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홍보자문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상록구 관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 기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홍보자문지원단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신문 기자들로 구성된 홍보자문지원단을 포함 총 8개의 지원단(발견·의료·법률·상담·복지·보호·다문화멘토링)으로 구성돼 각 분야에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안산의 특성에 맞게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