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골퍼들이 꿈꾸는 소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올 여름 합리적인 가격에 골프와 바캉스를 동시에 즐길 장소를 찾고 있으면 제주 더테라스 힐을 눈여겨 보자.
㈜파인골프레저그룹(회장 장정섭)의 자회사 ㈜파인디앤씨가 운영하는 명품 주거시설 더테라스 힐(The Terrace Hill) 빌리지 주인이 되면 내 집처럼 이용하면서 골프도 가능하다. 더테라스힐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언덕에 자리 잡아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풍광이 뛰어나 골프텔로 일품이다. 특히, 회원들은 혜택이 많아 가성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노블레스는 특전이 남다르다. 입회비가 5000만원에 연간 30박, 월 4회 제주지역 골프예약과 월 1회 수도권 골프장 예약을 해주며, 그린피 역시 대폭 할인된 요금으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또한 노블레스 회원은 수도권과 기타 지역 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4인 1팀에 대해 그린피 50%를 지원해준다. 제주골프장 이용시 기명 회원이 라운드를 할 경우에 개별소비세 등 세금을 제외하고 그린피 100%를 제공한다, 숙박료는 1박에 주중 13만원, 주말 15만원이다.둘 다 위임이 되고, 5년 뒤 입회비가 반환되며, 연장도 가능하다. 회원은 입회보증금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가등기 설정을 해준다.
여기에 해외골프투어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자회사와 계약을 맺은 중국 위해 바닷가에 들어선 호당가 컨트리클럽과 광저우의 명문골프장인 양강 도경 컨트리클럽을 이용할 경우에 예약과 함께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그린피를 할인해 준다.
더테라스 힐은 5층짜리 건물 2동으로 구성된 총 19객실로 구성돼 있다. A타입은 40평형으로 방이 4개, B타입은 복층형으로 방 3개, C타입 60평형은 방이 3개다. 모던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무엇보다 공간이 넓은 테라스에서 커피나 와인을 즐기며 잔잔한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더테라스힐 공간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옵션도 갖추고 있다. 오랜 기간 편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롯해 TV와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포트, 주방집기류 등 다양하게 구비 돼 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