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청장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18년 표류를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며 “조속히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애써주신 강기정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광주시는 사업자의 책임 있는 사업 이행과 더불어 공익성, 지역상권 상생 등을 담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새롭게 추진하는 어등산 개발 사업이 지역과 시민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광주시, 시민사회, 기업 등과 적극 협력하고,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끝으로 박병규 청장은 “어등산 관광단지가 재미있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 화합하는 광주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충족시키는 희망의 거점이 되길 소망한다”며 “상생의 문화 속에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어등산 관광단지가 거듭나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