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11일 도산동 대안공간 ‘공공연’에서 지역 대표식당 육성을 위한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형 미식 브랜드와 비대면 외식 경영 자세(마인드), 내 가게 조합하기 및 차별화된 이야기 구축 전략, 외식업 대규모 정보(빅데이터) 분석과 지역 특화 비대면 메뉴 기획·전략, 먹거리 구조와 외식의 흐름 등 실전형·맞춤형 내용을 중심으로 5주간 진행됐다.
지역 자영업자(요식업) 28명이 모든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
광산구는 수료식과 함께 ‘외식업 판을 바꾸는 전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민, 소상공인 대상 특강을 열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