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채은(사진 중앙). 사진=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081617152601765622b34b6cc222109221205.jpg)
원채은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민이가 72타로 2위에 올랐고, 주효순이 73타로 3위로 마쳤다.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김선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원채은은 “이렇게 큰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의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그린투어 대회는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그린투어 1차전~10차전이 치러지며, 미드아마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그린투어 2차전, 3차전, 6차전에는 만 60세 이상의 KMAGF 선수들이 참가 가능한 골드시니어부가, 그린투어 4차전, 8차전 9차전에는 여성부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