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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가 꼈나…레드벨벳 조이에 갑질·‘그알’ 피프티피프티 편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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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가 꼈나…레드벨벳 조이에 갑질·‘그알’ 피프티피프티 편파 논란

SBS 직원,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 논란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파문
이틀 연속 비판받고 있는 지상파 SBS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부터 SBS 직원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파문까지 지상파 SBS에 이틀 연속(20~21일) 악재가 겹쳤다. 사진은 왼쪽부터 피프티 피프티, 레드벨벳 조이. 사진=어트랙트,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부터 SBS 직원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파문까지 지상파 SBS에 이틀 연속(20~21일) 악재가 겹쳤다. 사진은 왼쪽부터 피프티 피프티, 레드벨벳 조이. 사진=어트랙트,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SBS에 마가 꼈나.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부터 SBS 직원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파문까지 이틀 연속 악재가 겹쳤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365회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에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을 다뤘다.
‘그것이 알고 싶다’ 1365회에서 ‘그알’ 제작진은 그간 각종 언론에서 다룬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이룬 빌보드 대성공, 피프티 피프티를 80억 원을 들여 공들여 키웠다고 주장하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멤버 간 갈등, 싱글 앨범 ‘큐피트’(Cupid) 외주제작사 더기버스와 어트랙트 간 갈등, 피프티 피프티 멤버·부모들 입장 등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부터 SBS 직원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 파문까지 지상파 SBS에 이틀 연속(20~21일) 악재가 겹쳤다. 사진은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365회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 예고편 캡처. 사진=SBS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부터 SBS 직원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 파문까지 지상파 SBS에 이틀 연속(20~21일) 악재가 겹쳤다. 사진은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365회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 예고편 캡처. 사진=SBS 홈페이지

하지만 이날 방송 이후 21일까지 이틀째 편파 방송이라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구체적이거나 객관적인 검증 없이 멤버들이 감정에 호소하며 편지를 읽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편파 방송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렸다. 또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등 입장을 명확하게 모두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도 시청자와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이후 21일 SBS 직원이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에게 반말하고 고함치는 등 소위 ‘갑질’ 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샀다.

‘SBS 직원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 파문’은 21일 터졌다. SBS 'TV 동물농장' MC 조이는 최근 서울 목동에서 진행된 'TV 동물농장'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조이는 녹화 전 사옥 밖에서 팬들을 만났다. 조이가 팬들에게 다가갔을 때 SBS 한 직원이 고함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SBS 직원은 짜증 섞인 말투로 “저리 비켜라” “빨리 들어가” “들어가라고” “뒤로 물러나라니까”라고 말하는 등 예의 없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조이와 팬들이 당황했다.

관련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 직원은 “안전을 위한 안내”는 말로 사과와 해명을 했지만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부터 SBS 직원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 파문까지 지상파 SBS에 이틀 연속(20~21일) 악재가 겹쳤다. 사진은 SBS 'TV 동물농장' MC로 녹화하고 있는 레드벨벳 조이. 사진=SBS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부터 SBS 직원 레드벨벳 조이에 갑질 파문까지 지상파 SBS에 이틀 연속(20~21일) 악재가 겹쳤다. 사진은 SBS 'TV 동물농장' MC로 녹화하고 있는 레드벨벳 조이. 사진=SBS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