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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엘 제주 컨트리클럽, 한라산과 바다가 한 눈에...창립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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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엘 제주 컨트리클럽, 한라산과 바다가 한 눈에...창립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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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럽 엘 제주 컨트리클럽
주중 그린피가 면제되거나 1만5000원, 주말 그린피가 면제되거나 2만원이라면 아마도 골프마니아라면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골프코스도 명문이고, 서비스도 최상이라면 이보다 더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새롭게 '무한변신(無限變身)'한 제주 서귀포시 명문 골프장 클럽엘(L)제주 컨트리클럽이 주인공이다.
회원제 골프장인 클럽엘은 새로운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그런데 회원의 특전이 파격적이다. 회원권은 5000만원과 1억원 등 2종이다.

5000만원 회원권의 연회비 200만원으로 정회원과 가족 2인에 대해 월 4회 부킹보장과 연 15팀은 그린피가 면제된다.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연회비 없는 회원은 주중에 그린피가 1만5000원, 주말에 2만원이다. 가족 및 지정회원 그린피는 주중 4만원, 주말 7만원이다.
1억원 회원권의 연회비 회원은 연간 300만원으로 월 8회 부킹과 연간 30팀은 그린피 면제다. 2인 플레이 가능하고, 위임시 1팀 주중 29만원, 주말 30만원이다. 연회비 없는 회원은 주중, 주말 그린피가 면제이며, 가족 및 지정회원은 주중 3만5000원, 주말은 6만원이다. 회원권은 7년 뒤 반환된다.

27홀 코스에서 70% 이상이 바다 풍광이 내려다 보이는 클럽엘은 제2의 탄생을 알리며 홀을 모두 양잔디에서 보다 치기 쉬운 중지로 모두 교체하는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클럽엘은 아쿠아마린, 토파즈, 에마랄드 코스로 27홀 27색이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클럽엘은 페어웨이와 카트 동선, 그리고 플레이어빌리티 개선 및 난이도 조정을 중점으로 했다. 여기에 까다로운 홀은 조금 난도(難度)를 낮추고, 너무 쉽게 플레이되는 곳은 적당히 난도를 높였다.

코스 경사도 10%이하의 완만한 정남향 골프장으로 골프장 남쪽으로는 서귀포 앞바다, 북쪽으로 한라산의 아름다운 조망이 골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쿠아마린 코스는 전홀에서 산방산, 마라도 등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천혜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완벽한 코스를 자랑한다. 토파즈 코스는 티박스, 페어웨이, 해저드, 그린 등 9개 홀에 각각 차별화 된 자연지형 컨셉을 부여한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코스다. 에메랄드 코스는 한라산 영실 절벽 등 비경(秘境)이 빼어나며, 3단 폭포수로, 떨어지는 대형 해저드 등이 있어 세심한 주의와 정신집중이 요구되는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클럽하우스는 2층 규모의 브릿지 건축양식의 모던한 건축물로 사우나, 연회장, 레스토랑,프로샵, 커피숍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클럽엘 공식분양대행사인 참존 회원권 정윤호 회원권 애널라스트는 "이번에 클럽엘제주가 선보인 회원권은 국내 골프장 중에서 그린피 혜택이 가장 저렴하게 적용한 정회원권"이라며 "선착순 100명이이어서 서둘러서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