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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연수구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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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연수구로 확장 이전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최미경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재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최미경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재민 기자
대표적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온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에서 연수구로 확장,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석면조사자 직무교육과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장, 문영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센터는 석면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 가이드라인과 제도개선에 적극적인 활동과 현장 실무교육을 통한 석면 해체·제거 안전·보건 작업방법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드린다. 2025년 국제공인 안전도시에 도전하는 연수구의 노동자 건강권 확보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석면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당부한 인사말이 있었다.

정승연 연수갑 위원장 및 문영미 위원장도 “석면은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위해 물질로 철저히 관리 감독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센터의 활약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미경 이사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시민의 안전을 목표로 고용노동부 교육기관으로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석면 안전·보건 교육에 힘쓰겠다고”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