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00m의 무공해 청정지역 전북 장수군의 대중형 장수골프리조트(대표이사 이용규)가 오는 9월25일 한누리 챔피언십 무진장 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장수골프리조트는 골프를 통한 지역민의 화합과 경쟁, 발전을 도모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앞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동시 티오프하는 40팀 샷건으로 열리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린다. 단체전은 무진장 3개 군 체육협회의 추천을 받은 대표선수 남자 4명, 여자 4명이 출전하게 된다. 1팀 3명씩 총 8팀으로 구성된다. 18홀 스트로크 방식 스코어 합산을 통해 지역별 남녀 우승팀을 선정한다.
개인전은 장수골프리조트 인터넷회원인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서 무진장 3개 군 지역 거주자 우선 신청 가능하며 총 32팀이 동시 티오프 한다.
개인전 시상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남녀 우승과 준우승, 그리고 메달리스트로 시상한다. 아울러 행운상, 다버디상, 포토제닉상, 베스트드레서 등 다양한 이벤트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무진장 3개 군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각 지역 특산물인 무주의 머루 와인, 진안의 홍삼, 장수의 한우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클럽하우스 등을 새단장한 장수골프리조트는 손꼽히는 난도와 다이나믹한 코스로 유명하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광을 갖고 있다. 특히, 가을골프 시즌에는 코스 어느 곳에서든 누구나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단풍 맛집 골프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장수의 대자연속에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골프의 짜릿한 묘미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을 전설'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